[청주=뉴스충청인]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의 2012년 제11기 시민 공예아카데미 개강식이 13일 오전 열렸다.

한국공예관은 365일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청주의 대표적인 공예미술관으로서 공예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평생교육의 실현을 위해 규방, 도자, 천연염색, 한지 4개 분야 14강좌를 20주간 진행한다.

2012년도 공예아카데미 수강생 190여 명은 공예작가의 실습위주 지도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생활 공예품을 만든다.

건전한 여가생활의 활용과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한국공예관 시민 공예아카데미는 2002년 시작됐으며 초중고급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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