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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작물 재해 보험료 25% 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15 [20:38]

청주시, 농작물 재해 보험료 25% 지원

충청인 | 입력 : 2012/03/15 [20:38]

[청주=뉴스충청인] 충북 청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료 25%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감귤 등 5개 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가다.

보험가입은 내달 6일까지 지역농협이나 원예농협에서 하면 된다. 단, 봄 서리피해(봄 동상해) 특약은 이달 23일까지이다.

보험료 중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청주시에서도 25%를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의 실제 부담은 25%이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태풍, 강풍, 우박 봄·가을 서리피해, 집중호우 때문에 수확량 감소나 나무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가의 자기 부담률을 초과한 피해를 보상 받는다.

아직 보험가입 시기가 되지 않은 벼(4∼6월), 콩(6∼7월) 등 나머지 13개 품목은 4월∼12월 차례로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담당(043-200-2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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