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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대상 ‘Can Do Week’ 행사 개최…큰 관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02 [12:59]

호서대, 신입생 대상 ‘Can Do Week’ 행사 개최…큰 관심

충청인 | 입력 : 2015/03/02 [12:59]

[아산=뉴스충청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3월12일까지 약 3주간 ‘Can Do Week 2015’ 행사를 개최해 신입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Can Do Week’는 신입생들이 대학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고교와 다른 새로운 환경과 교육방식을 접하게 되는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입생들은 이번 행사 참여로 학교와 학과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친구들과 선배들을 잘 알도록 도와주고, 또 내가 어떤 능력이 있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 주고, 공부 잘하는 방법, 미래에 대한 비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활을 출발한다.

이번 ‘Can Do Week 2015’에는 인문대, 사회과학대, 생명보건과학대, 공과대, 예체능대 5개 단과대학 총 3,000여명 신입생들이 참여한다. 그리고 재학생 멘토 300명과 책임교수 및 멘토교수 140명도 함께하여 교수와 재학생이 새로운 방식으로 신입생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의 시작을 도왔다..

재학생 멘토는 직접 신입생을 지도하는 교육멘토와 도우미 역할의 행정멘토로 구성되었다. 자격은 재학생 2,3학년 성적 3.0 이상자로 학과장 추천으로 선발하였다. 멘토 1인당 신입생 12~15명을 배정하였고 학과별 책임교수 1명, 멘토교수 1명도 배정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같은 학과의 학생들끼리 묶여서 팀 단위로 운영된다. 그리고 팀마다 학과의 선배가 교육멘토가 되어 팀을 이끈다. 따라서 교육멘토는 각 팀의 담임선생님 역할을 한다.

신입생 학부모 이종민씨는 “호서대에서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아이를 대학의 새로운 환경에 보내는 마음이 한결 편하고, 학교의 이러한 배려와 준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면서 ‘Can Do Week’에 큰 관심을 보였다.

‘Can Do Week’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대학에서 행사 전체 비용을 부담하여 신입생들이 무료로 참여하는 행사로 2014년 2개 단과대학 신입생들에게 시범운영하여 신입생들 뿐 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예정 학장은 “이번 ‘Can Do Week’는 새내기들의 대학생활 조기적응을 도와주고 학습동기 및 취업동기를 부여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이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Can Do Week 2015’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이 보다 열정적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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