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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9 [10:54]

공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5/05/19 [10:54]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부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물놀이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설정과 함께 취역지역에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한편 경찰서와 소방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확보, 물놀이 관리지역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서, 소방서, 인명구조대, 자율방재단 등과의 확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피서객들이 특히 몰리는 주말에는 담당공무원 휴일비상근무제를 시행,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과 홍기석 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물놀이 기본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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