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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층 빈곤 탈출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5/19 [10:54]

공주시, 저소득층 빈곤 탈출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5/19 [10:54]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가정의 재정안정을 돕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가인 이상철 씨가 강사로 나서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희망·내일키움 통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를 위한 합리적인 재무 설계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상철 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계획적인 삶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후설계를 통해 행복한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이 통장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되는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이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 수급층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을 추가 매칭하여 지원, 탈 수급 및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다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 60% 이상인 가구와 최저 생계비 70% 이상인 가구에 따라 각각 희망키움통장Ⅰ과 희망키움통장Ⅱ에 가입할 수 있으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3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근로자가 성실하게 일하며 하루빨리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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