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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육상팀, 전국 단위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3 [11:20]

서천군청 육상팀, 전국 단위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인 | 입력 : 2015/07/03 [11:20]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각종 전국 단위 육상대회에서 서천군청 육상팀(감독 이상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서천군청 육상팀은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제69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까지 4개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게 하였다.

특히, 올해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입단한 우상혁(높이뛰기,19세)은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전국체전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혔다.

또한, 그동안 부상으로 인해 실력발휘를 못하였던 유재혁(세단뛰기,26세) 또한 3개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이재하(100m, 22세), 이현재(원반던지기,27세) 역시 각각 은메달 1개씩 획득하였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부상 등의 불운으로 제대로 된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지속적인 훈련과 우수선수 영입으로 이제야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 예정된 하계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여 10월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서천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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