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은 3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73개소 대표자 및 위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집단 식중독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 식중독의 이해 및 동영상 시청 ▲ 개인 및 시설 위생관리 중점 사항 ▲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 식재료 검수 방법 ▲ 식품조리 보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메르스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김봉녀 민원실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인 만큼 조리된 음식물이 배식지연, 보관관리 소홀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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