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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순회검진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6 [11:21]

서천군,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순회검진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7/06 [11:21]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에게 무섭게 다가오는 치매를 조기발견·치료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치매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75세에 도달하는 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중점으로 한다.

치매 순회검진은 △8일 장항읍사무소 △9일 서천읍사무소 △10일 마서면사무소 △13일 화양면사무소 △14일 기산면사무소 △15일 한산면사무소 △16일 마산면사무소 △17일 시초면사무소 △20일 문산면사무소 △21일 판교면사무소 △22일 종천면사무소 △23일 비인면사무소 △24일 서면사무소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전시간에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이 기간 외에 보건소 및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검사에서 기억력 저하로 나오면 지정된 병․의원에서 무료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증의 인지 저하증으로 나올 경우 보건소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전산화인지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조재경 정신보건팀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꾸준히 치료․관리할 경우 진행을 억제하거나 개선이 가능하다”며 이번 순회검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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