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7월 13일(월) 천안봉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4일(금)까지 2주일간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중심 충․효․예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은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3교를 선정하여 전통예절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예절의 시작인 마음가짐,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인사예절, 한복 바르게 입는 법, 절하는 법, 다도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생활 중심 충․효․예절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실천․ 체험중심 전통예절교육을 통한 배려와 존중의 생활습관 형성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학교에서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2014년(초 6교, 중 3교)에 이어 확대․운영하여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한옥동 교육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의 인성을 바르게 키우고, 배려와 존중을 더불어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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