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고등학교의 재학생 중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학업 때문에 공공기관을 방문하지 못하여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3.0 3대 추진목표 중 하나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당초 세종시는 6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어 9월에 시작하게 됐다. 9일 아름고를 시작으로 상반기 신청학교인 한솔고는 11일, 도담고 17일, 세종하이텍고는 10월 6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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