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나눔봉사회(회장 조승만)는 추석을 맞이하여 1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가정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33만원 상당)과 전달했다.

아울러 홍성읍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를 방문하여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유휴지 텃밭에 주말농장을 조성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20박스(1박스 10㎏)전달하고 격려했다.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홍성군청 및 홍성교육지원청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봉사회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다”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정기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보금자리를 조성해주고 웃음도 전달하고 있다.

조승만 회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이웃과 함께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관삼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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