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백석중학교(교장 김상철)의 봉사 단체 ‘다정이 봉사단’이 지난 13일(화) 요양시설 ‘기독 성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백석중학교 ‘다정이 봉사단’은 정신요양시설인 ‘기독성심원’에서 2015학년도 현재까지 7년 째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주로 천안백석중학교의 3학년 봉사단원과 학부모 봉사단원, 지도 교사가 함께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산책 동행, 함께 운동하기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봉사 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매우 성실하여 ‘기독성심원’ 으로 부터 그간 칭찬을 많이 받아 오던 터에 이번 ‘기독성심원’의 ‘성심제’라는 행사에 임하여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이다. 천안백석중학교의 ‘다정이 봉사단’은 천안백석중학교의 ‘다정이 봉사단’은 2006학년도부터 10년째 학부모와 함께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도에도 3월말 발대식 이후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봉사 소양을 쌓아야 한다는 김상철 교장의 교육 철학에 따라 ‘기독 성심원’과 ‘온유한 집’ 두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봉사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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