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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거꾸로교실 캠프 ‘후끈’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19 [21:01]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거꾸로교실 캠프 ‘후끈’

충청인 | 입력 : 2015/10/19 [21:0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중학교에서 연수 신청을 희망한 동부 관내 중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원역량강화 거꾸로 교실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교실 수업은 학생들이 교실수업 이전에 교사가 제공하는 수업 영상을 미리 시청한 후 교실수업에 참여한다. 수업시간에 교사는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거나 심화된 학습활동을 하는데 중점을 두는 수업방식이어서 학생참여·활동형 수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학력저하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교과수업 준비의 기회가 될 것이며, 교과에 대한 체험형 주제 선택 활동, 다양한 수업방법 개선을 추구하는 교사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꾸로 교실 캠프는 그룹별 모둠으로 편성하고, 모둠별로 1명의 거꾸로교실 기 운영 경험이 있는 전국의 현직교사가 각각 지도강사로 2일간의 연수기간 내내 함께 하여 교육현장의 생생한 수업상황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교과시간에 이루어지는 학생참여․활동형 수업을 통해 더불어 참여하고 협력하는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거꾸로교실 수업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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