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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부용면 부강약수터 복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10 [07:33]

청원군, 부용면 부강약수터 복원

충청인 | 입력 : 2011/05/10 [07:33]

충북 청원군 부용면이 부강약수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복원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용면은 지난해 11월 1억 원을 투입해 부용면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부강약수터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부지정리 등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1일 850㎖의 음용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와 함께 면은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약수터 주변정비와 비 가림 시설, 계단 목재데크 설치 공사 등을 추진해 이달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강약수는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맛은 맵고 짜며 물로 목욕을 하면 병이 낫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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