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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제11차 학술대회 개최…‘고려시대 아산의 대몽항쟁’

충청인 | 기사입력 2016/11/15 [12:23]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제11차 학술대회 개최…‘고려시대 아산의 대몽항쟁’

충청인 | 입력 : 2016/11/15 [12:23]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는 아산학연구소(소장 김기승 교수)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2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고려시대 아산의 대몽항쟁’을 주제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학연구소 관계자는 고려시대에 몽골군의 아산 침공에 대응하여 국권을 수호하고 향토를 보존하기 위하여 대몽항쟁에 나섰던 아산민의 구국투쟁에 대한 사료조사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적 위기에 우국충정으로 대처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목적에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온수민(溫水民)의 대몽항쟁(홍영의 국민대 국사학과 교수) ▲이천(李阡) 장군의 온수대첩(김일환 아산학연구소 연구실장)으로 이어지는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아산학연구소장 김기승 교수는 “고려 대몽항쟁기에 아산지역민들의 구국활동과 애국정신을 교육적으로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라며 “아산지역이 고려시대부터 애국충절의 고장임은 물론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데도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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