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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캄보디아 왕립 바탐방대학과 교류협정 협약체결

충청인 | 기사입력 2017/05/18 [22:28]

한밭대, 캄보디아 왕립 바탐방대학과 교류협정 협약체결

충청인 | 입력 : 2017/05/18 [22:28]

[대전=뉴스충청인]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8일 오후 한밭대 도서관 회의실에서 캄보디아 왕립 바탐방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과 캄보디아 바탐방대학 시엥 엠토팀(Sieng Emtotim) 총장은 양 대학의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정서에 서명하고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엥 엠토팀 총장은 “이번에 한밭대학교와 협정을 체결하고 개교 90주년이라는 뜻 깊은 행사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이라는 한밭대의 비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두 대학 간에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하영 총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재수교한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한밭대의 국제교류 채널을 더욱 다변화하고 유학생 유치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5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바탐방대학은 캄보디아가 중요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고 있는 명문대학으로, 경영학부·관광학부·이공학부 등 6개 단과대학과 2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2007년에는 한국어학과도 개설돼 운영중이며, 현재 3,6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시엥 엠토팀 총장 일행은 19일에 한밭대의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한밭대와의 교류협력에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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