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장터는 1991년부터 천안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중간유통과정 없이 공급하고 있다. 농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도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명의 농가가 2개조로 나눠 지난 12일 청당동 벽산블루밍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4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취급품목은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농산가공품 등 30여 종이다.
황의석 회장은 “농민은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농가소득에 도움 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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