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6.13 지방선거를 28일 앞둔 16일 오전9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현 교육감의 직무는 정지되고, 예비후보로의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최교진 예비후보는“세종형 학력인증제를 통해 세종의 학력을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어낼 것”과“오감을 여는 숲교육으로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세종시 조치원 보훈공원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 후보는 오는 19일(토) 오후 1시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8층) 내 선거사무소에서 3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도 세종답게’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개소식은 ▲정책 공약 제막식 ▲최교진의 생각과 철학 ▲내빈소개 ▲축사 ▲후보자 인사말 ▲축하공연 ▲선대위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예비후보는 “다른 시도에서 캠퍼스형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만큼, 세종교육은 이제 전국 유초중고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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