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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쌀쌀한 날씨 ‘트렌치코트’ 인기예감

일교차 심한 날씨·잦은 비에 간절기 패션 트렌치코트 붐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9/20 [11:44]

롯데백화점, 쌀쌀한 날씨 ‘트렌치코트’ 인기예감

일교차 심한 날씨·잦은 비에 간절기 패션 트렌치코트 붐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09/20 [11:44]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아우터 준비가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권경열)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층 특설매장에서 ‘2012년 여성 트렌치코트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긴나잇브릿지를 비롯해 총 3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브랜드 이월상품을 비롯해 기획상품과 한정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트렌치코트가 4만9000원부터, 재킷은 3만3000원부터, 니트는 3만원부터 판매하는 등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경기침체에 아웃터 이월상품의 가격이 10만원대 내외로 형성돼 있어 유행에 덜 민감한 트렌치코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실속 쇼핑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번 행사장에는 ‘트렌치코트 변천사’가 게시물로 전시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트렌치코트의 유래부터 시작하는 변천사 전시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트렌치코트의 유행 변화와 일화를 알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홍장헌 여성팀장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가을장마로 인해 아웃터를 찾는 여성고객들이 늘고 있다. 저렴한 상품들이 행사장에 많이 준비돼 있어 고객들의 실속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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