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도, 익수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김수환 | 기사입력 2018/10/28 [17:49]

충남도, 익수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김수환 | 입력 : 2018/10/28 [17:49]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28일 부여 백제교 일원에서 여행객 익수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와 부여군 공무원,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여행객이 강에 빠져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을 가정, 추가 사고 발생 가능성 차단 활동과 익수자 구조 등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 시 민간의 초동대처가 선행돼야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민간협력단체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민간협력단체의 대응력이 높아지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