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는 행복나눔축제는 복지관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는 작년보다 2개가 늘어난 1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동 풍물단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 한뜻마을 장애인들의 국악공연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들이 행사를 관람해기성동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축제의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행복나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인원이 증가 하고 있어 명실상부한기성동의 문화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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