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62명 출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0 [18:24]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제2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단 위촉식후 워크숍, 성인지 교육이 이뤄졌으며, 성인지 교육과 워크숍은 대전성평등이음센터장 임정규 대표가 진행했다. 개개인의 욕구강도 분석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방법,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방향모색 등 열띤 토론으로 워크숍은 마무리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주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62명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4개분과에서 여성친화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으로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1기에 비해 증가된 인원으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에서는 생활 속 구석구석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며 “지역의 불편한 요소들을 발견해 평소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에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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