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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추진단 구성

철거예정지역 거주자 등 조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19 [23:55]

중구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추진단 구성

철거예정지역 거주자 등 조사

충청인 | 입력 : 2011/05/19 [23:55]

대전 중구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어려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중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행정지원·총괄관리·민간연계팀의 3개팀 19명으로 구성되며 경찰서·복지시설 및 동네의 실정에 밝은 통장·부녀회장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철거예정지역, 창고시설, 컨테이너, 공용화장실 등 거주자와 고시원, PC방 등 아동동반 연체자 및 장기 이용객 등 일상적인 생활 파악이 어려운 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조사결과 파악된 구민은 상세한 면담과 조사를 거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및 긴급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지원이 어려운 구민에게는 ‘희망심기 2040기금’과 민간자원을 활용·연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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