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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 올해 신축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8 [10:28]

영동군노인복지관, 올해 신축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2/28 [10:28]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영동군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신축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49억9000만 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454 일대에 건축면적 2105㎡(지상 3층)의 노인복지관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축 노인복지관은 사무실, 대강당, 프로그램 운영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영동읍 반곡동길 8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공간이 좁아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영동군은 지난해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 2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이 준공되면 노인대학,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는 물론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영양 증진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전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축되는 노인복지관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과 소통의 공간이될 것이다”며“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년에 경로당 신축(7개소/6억3000만 원), 경로당 개·보수(15개소/3억 원),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336개소/7억2000만 원)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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