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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총력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11 [10:12]

영동군,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총력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11 [10:12]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영동군은 신학기를 맞아 개학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급식소나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구내매점 등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 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군은 이번 식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위생관리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식중독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초기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에 대한 위생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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