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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알리기 전방위 홍보나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12 [09:43]

영동군, 영동 알리기 전방위 홍보나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12 [09:43]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신입생 여러분 여기가 국악의 고장 영동, 영동 이유"

충북 영동군이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영동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심천면 고당리)을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12회에 걸쳐 신입생 1080명을 대상으로 지역 알리기 전방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의 관광자원, 문화, 축제, 미래비전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영동지역 소개와 주소이전에 따른 장학금 지급 및 공무원 특별임용 등을 다양한 혜택을 설명해 신입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 나갔다.

난계국악단이 입학 축하공연으로 △영화음악 △민요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사하고, 학생들이 국악기 연주도 직접 체험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인근 난계 박연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세계 최대의 북 '천고' 등을 돌아보는 국악문화 탐방도 신입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신입생들이 영동을 바로 알고, 더불어 영동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동대와 상생 협력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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