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충청인]황도순 기자=보은군이 농촌 여성농업인의 전문영농기술 향상으로 생산자 지위향상은 물론 농업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과제교육 실시로 웃음꽃이 피는 가정을 만드는 회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농업을 실현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항상 웃음이 꽃피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가정의 행복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웃음치료사인 유정숙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의 웃음과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과 당면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허순복 여성농업인회장은 "오늘의 교육이 답답한 가슴을 확 뚫어놓은 기분" 이라며 "농촌이 어렵고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말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여성농업인이 다함께 앞장서자" 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