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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선정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19 [17:12]

보은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선정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19 [17:12]

[보은=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보은군의 귀농․귀촌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민 농촌유치 및 농어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월 전국 도농 복합시군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보은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으로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3년간의 사업이 종료돼도 연속사업으로 재선정되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귀농교육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선정은 전국 최초로 한계농지 6987필지, 747.2ha를 지정 고시하고,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하여 귀농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과 기반을 조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자체적으로 귀농정착자금, 농기계구입자금, 농지구입세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에는 631명이 귀농․귀촌하는 등 귀농귀촌의 명당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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