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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 정비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7 [09:56]

보은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 정비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27 [09:56]

 
[보은=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보은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45일간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조사하는 시설물은 도로명판 966개, 건물번호판 1만 5029개이다.

군은 2개의 조사반을 편성하여 기 설치한 도로명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잘못된 사례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새로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또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즉시 교체함은 물론, 한국주소정보시스템(KAIS)의 전산관리 자료와의 일치 여부도 확인해 오류 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재권 민원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2011년 7월 29일 법정주소로 고시됐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로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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