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영진)에서 지난 18~19일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비장애인에게 장애 감수성 증진을 위해 홍성의료원과 천안아산역에서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퀴즈, 응원메시지 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와도 연계하여 혈당・혈압 체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가정에서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제작한 건강관리 수첩도 배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 전 신청 받은 충청남도 거주 장애인 및 센터 등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 가족 사진 촬영 및 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도내 장애인들이 건강・보건・의료분야에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