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영동군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호. 57)는 3일 용화면 용화리 진입로변에서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 사업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자치위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교에서 남대천교까지 약 1km 구간에서 감나무를 식재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경관 조성 및 감고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 사업 외에도 용화천 환경 정비 등 시책사업과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과 화합을 위해 △풍물교실△노래교실 △댄스스포츠교실 △한글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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