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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종합장사시설 주민공청회

19일 군청 대회의실, 주민 공감대 확산

황도순 기자 | 기사입력 2013/04/10 [11:22]

영동군, 종합장사시설 주민공청회

19일 군청 대회의실, 주민 공감대 확산

황도순 기자 | 입력 : 2013/04/10 [11:22]

[영동=뉴스충청인]황도순 기자=충북 영동이 종합장사시설 주민공청회를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장사시설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정춘택 주민복지과장이 장사시설 추진 경과와 설치 개요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사)한국장묘문화 개혁 범국민협의회 박태호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장사시설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 님비현상 극복과 화장시설 설치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장사시설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대화로 지역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허물없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대부분 장사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자신의 지역에 설치를 반대하는 님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이번 공청회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장사시설이 순조롭게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 주민들은 충북 남부지역에 화장시설이 한 곳도 없어 인근 도시 김천, 대전 등을 이용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015년까지 △화장로(3기) △봉안시설 △관리동 △주차장 등을 갖춘 친환경 무색·무취·무연의 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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