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충청인]황도순 기자=보은군이 제5회 보은군 주요소득작물과 한우 실태조사를 4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사원 34명을 대상으로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실태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대추, 사과, 배, 감, 포도 등 330㎡이상 재배농가와 한우 사육농가로, 1,483농가가 이번 조사대상 농가이다. 조사원 직접 농가를 방문해 경영주, 연령, 연락처 등 기본항목과 재배면적, 경영주 경력 생산량, 판매량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실태 조사 결과는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각종 농업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군관계자는지역 농업정책의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조사원 방문시 농가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년마다 주요소득작물 및 한우 실태조사는 실시해 공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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