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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차지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성황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6 [13:47]

영동군수차지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성황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6 [13:47]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수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6일 영동천 게이트볼장에서 11개 읍면 42개 팀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추진해오고 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읍·면 동호인 클럽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또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노인 건강을 다지며, 동호인간의 우의와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풍토가 정착되는 계기도 마련됐다.

김동현(74,영동읍 매천리)씨는 “그동안 게이트볼은 동호인이나 각종 노인 친목모임을 중심으로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널리 사랑받아온 종목으로 이제는 노인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운동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내 노인인구가 지난달 말 현재 65세 이상이 1만2867명으로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체육활동이나 여가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확대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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