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은 17일 2013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관련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에 소재한 개별주택 4018호에 대해 각호별 주택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증평읍 3248호 도안면 770호이며, 이는 전년도 3975호보다 43호 증가하고, 신축을 제외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대비 1.65% 상승했으며 전체 개별주택가격은 1859억으로 집계됐다.

이번 심의·의결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내 군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말에 결정·공시되며, 이후 공시된 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및 기초노령연금, 공직자 재산등록,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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