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모니터단은 교육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충북 20명을 비롯해 17개 시·도에서 485명의 교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정책 모니터링과 학교현장의 교육정책 홍보, 각종 정책토론회 참석 등 교육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서남수 장관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충분히 반영되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복교육, 창의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특강과 모니터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서남수 장관은 출범식 종료 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선정된 청주 서현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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