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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과 지역기업, 저출산 극복 앞장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22 [13:23]

증평군과 지역기업, 저출산 극복 앞장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22 [13:23]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은 22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내 기업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나 더하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대유통신, 아벨정밀, 증평기업사, 코스모텍, 성산정밀, 유광전력공사,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제일종묘농산 등 8개 기업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및 저출산고령화 관련 동영상시청을 했으며, ‘하나더하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인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또 하나 더하기 실천운동(아빠가 달라졌어요)은 자녀와 30분이상 놀아주기, 월1회 가족 등산 및 영화보기, 가사일 분담하기, 예고없는 회식 안하기 등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출산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과 기업이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초·중학생 및 기업․단체를 찾아가는 저출산 의식개선사업을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출산의식 개선교육과 연계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5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식개선에 최선을 다한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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