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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돗물 품질 보고서 발간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22 [13:25]

영동군, 수돗물 품질 보고서 발간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22 [13:25]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은 군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수돗물 품질보고서’1만3200부를 발간·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방상수도 및 마을상수도의 원료인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에 이르는 수돗물 수질자료를 상세히 제공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수(복류수, 지하수, 호소수, 계곡수 등)의 수질은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기준 “좋음”1b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수를 이용해 생산된 수돗물은 수질검사 57개 항목 ‘불검출’ 또는 ‘기준치이하’판정 받았다.

아울러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조사한 수질 역시 10개 항목‘불검출’ 또는 ‘기준치이하’판정 받았다

또 수돗물 생산과정,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식, 용어해설, 물절약 방법, 민원발생에 대한 질의 및 응답 등 수돗물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물 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에서는 책자를 제공받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에도 게재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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