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충청인] 황도순 기자=제천시가 못자리 적기에 못자리 설치를 해 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시의 이 같은 조치는 ‘그간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인해 못자리 설치가 다소 부진한 점에 비추어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못자리 설치를 완료해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볍씨는 못자리 설치 전 5일전에 실시해야 하며 보급종의 경우 살충 소독만 실시하면 되며,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볍씨일 경우 살균과 살충 소독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볍씨를 담가 30∼32℃에서 1∼2mm의 싹틔우기를 거쳐 육묘상자에 심도록 해야 하며 물 관리와 입고병 방지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종량은 130∼150g으로 10a 당 육묘상자 30개를 적정 설치하고 늦어도 오는 30일까지는 못자리 설치를 마무리 해 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어린모 0.3ha 중모 19ha 등 모두 19.3ha의 못자리를 설치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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