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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추진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29 [12:19]

옥천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추진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29 [12:19]

 
[옥천=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옥천군은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바쁜 농번기에도 가사노동에 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을별 공동급식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도 시범사업을 위해 군비 240만원 투입하며, 안내면 동대리와 이원면 신흥2리등 2개 마을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일과 8월1일부터 10월말까지 20일 등 40일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옥천읍 각신리와 군서면 월전리등 2개 마을을 실시해 바쁜 농사철에 일손을 줄일 수 있고 마을화합에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를 내린바 있다.

이상길 농정기획팀장은 "올해까지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호응 등을 지켜보고, 조례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마을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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