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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회, 환경특위 현지조사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02 [15:49]

청원군의회, 환경특위 현지조사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02 [15:49]

 
[청원=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청원군의회 주요환경시설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2일 부터 오는 7일까지 2개반을 편성해 관내 13개읍·면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구제역 살처분 매몰지 등 모두 40여 곳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벌인다.

첫날 강내, 오송, 낭성, 미원 지역의 하수처리장, 식품가공처리 공장, 산업용화학물 제조공장, 축사, 플라스틱 원료공장 등을 방문했다.

둘째날은 내수, 북이 오창, 옥산 지역을 마지막날은 현도, 문의, 남일, 가덕, 남이 지역의 환경시설을 방문해 현지조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환경특위는 이번 현지조사에서 사업자로부터 설명 청취 및 질문을 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현장 확인하며, 필요시 시료 채취할 계획이며,

지난 오창과학산업단지 유해 가스 누출 사고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산업체를 집중 방문해 유해물질을 다루는 업체에 대한 안전의식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펼치고 안전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맹순자 환경특위 위원장은 "현지조사에서 지적된 시설에 대해선 개선 또는 보완하도록 사후조치할 것이며 집행부에 조치결과를 받아 군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군의회는 10일 열리는 제20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환경특위 활동 보고서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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