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줘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조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옥천소방서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마네킹 2점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 2일에는 군청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가했다. 최영식 건설교통과장은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해 심장마비 등 응급환자 발생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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