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송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을 초빙해 2013년도 제2회 군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후 쇼 비디오자키, 유머1번지,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 출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엄용수씨는 이날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증평군민에게 유쾌한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증평 군민 아카데미는 증평군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총44회에 걸쳐 6726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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