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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13 [10:34]

음성군, 201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13 [10:34]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음성군과 충북도가 사회가치에 대한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민 생활의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고,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방화 시대에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 지표를 생성하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충북도내 거주자로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음성군 관내 220가구가 표본 추출됐으며, 조사항목은 가구, 복지, 보건, 교통, 환경 등 13개 분야이다.

조사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6일간 조사원의 방문․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군은 일간지 게재 및 아파트 단지 내 방송, 현수막 설치 등을 이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방문조사가 끝나면 오는 6월 초까지 내용 검토와 전산입력을 완료하고, 조사결과는 충북도의 자료처리 및 분석을 거쳐 ‘2013년 충북의 사회지표’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실시에 대해 완벽한 사전 준비로 보다 정확한 조사를 실시해 사회변화를 읽을 수 있는 통계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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