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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13 [14:43]

음성군,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13 [14:43]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가 오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3일 금연캠페인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제정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없는 세계와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 보건소는 강동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고 더 나아가 깨끗한 캠퍼스 문화 조성과 간접흡연 노출률 감소를 통한 비흡연자의 건강권 보호에 온 힘을 기울였다.

또 금연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홍보물 배포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유도에 적극 나섰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개정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과 관련해 캠퍼스 내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홍보해 담배 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흡연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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