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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유시장 인근에 쌈지공원 조성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05 [13:01]

충주시, 자유시장 인근에 쌈지공원 조성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6/05 [13:01]

 
[충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주자유시장 인근의 도심지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이 쌈지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충주시는 충주자유시장 인근 충인동 159번지 83㎡의 부지에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4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한 개장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개장한 쌈지공원은 지난해 이종배 시장의 성내충인동 순방 시 지역주민들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여가활동 장소 조성 및 운동시설 설치 건의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 쌈지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달까지 조경시설과 보안등,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방치만 통장은 “쌈지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무단 쓰레기 투기로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공원이 조성되니 주변 환경도 깨끗해지고 관내 어르신 등 주민들의 운동 공간이 생겨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내 국ㆍ공유지 등의 자투리공간을 조사해 지속적으로 쌈지공원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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