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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 중심형 행정제도 개선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3 [22:47]

진천군, 주민 중심형 행정제도 개선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3/06/13 [22:47]

[진천=뉴스충청인] 충북 진천군이 주민 중심형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13년 행정제도 개선 계획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군의 이번 행정제도 개선 계획은 생활 밀착형 행정제도에 대한 현장 위주의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한 우수제안의 발굴 및 확산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제안 발굴 분야는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국민편의 제고, 생활안전 증대, 행정 효율성 향상 5개 분야이다.

군은 제안 발굴 활성화를 위해 군청 실과단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넷째 주를 행정제도 개선 중점 발굴 주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직원 115명으로 구성된 행복공감 Good CoP를 활용해 행정제도 개선에 관련된 제안들의 발굴 및 육성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발굴된 제안은 행정명품 경진대회 등 현재 군이 운영 중인 공무원 제안 제도와 연계해 개선 사례의 자체적인 공유 및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안자에게는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중앙경진 대회(안행부 장관) 추천, 인사가점 부여, 상시학습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제도 개선의 추진은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일상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지역주민들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우수제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공유함으로 군민이 행복한 진천시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2년 ’개별공장 밀집지역 진입도로 협소로 인한 집단민원 갈등 해결‘ 사례를 통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안행부에서 주관하는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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