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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회 감물감자축제 개최…“소비자에게 인기”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6 [13:01]

괴산군, 4회 감물감자축제 개최…“소비자에게 인기”

충청인 | 입력 : 2013/06/16 [13:01]

[괴산=뉴스충청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이 감자 수확기를 맞아 15일 구)감물중학교 일대에서 감자 축제를 열었다.

올해 4회째 맞는 감물면 감자축제는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달근) 주최로 농악시연, 난타공연, 감자 캐기 체험, 절임배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이 감자 캐기 체험에 나서면서 가족애와 시골 정취를 한껏 만끽했으며 행사 당일 저렴한 가격으로 감자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달근 감물면축제추진위원장은 “감자를 많이 먹는 사람은 장수 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표적인 장수음식이다”며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로 도시 소비자와 출향인이 농촌의 옛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감자는 백두대간의 청정환경과 깨끗한 토양에서 재배되면서 비타민 등 각종 영양이 풍부해 장수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괴산군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무병 씨감자로 3년에 걸쳐 생산한 보급감자로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감물면은 346농가가 64ha에서 감자를 재배해 1920t을 생산, 11억 5200만원의 판매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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