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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천안지역 현장방문 기업 의견 청취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7/26 [13:56]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천안지역 현장방문 기업 의견 청취

충청인 | 입력 : 2013/07/26 [13:56]

[천안=뉴스충청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5일 천안시를 방문,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서 장관은 이날 계획관리지역 기업입주 입지규제 개선과 관련, 실수요자 민간주도형 계획적 공장입주 방식인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는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산 52-2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모전지구를 방문, 한동흠 산업환경국장으로부터 천안시 산업입지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산업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15만5596㎡ 규모의 성거 모전지구 산업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자동차 차제용 부품, 스프링 등을 생산하는 대원강업(주)를 비롯해 7개 업체가 2011년 주민제안서를 제출하여,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1년 11월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2012년부터 공장설립 승인 및 건축허가, 기반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공장건축물을 신축하고 있으며, 일부공장은 부분준공을 앞두고 생산설비에 대한 시운전 단계에 있다.

한편 시는 차량정체가 극심한 국도1호선 직산읍 수헐교차로∼부성동 번영로 간 도로확장 및 교차로 지하차도 신설을 건의했다.

이날 한동흠 국장은 국도34호선 우회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가 개통(2012년9월)됨에 따라 국도34호선에서 수헐교차로를 통해 국도1호선을 이용하는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습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직산읍 수헐교차로~부성동 번영로 종점 구간 도로확장(L=2.75km, B=20⇒35m)과 직산교차로, 수헐교차로에 지하차도 2개소 신설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특히, 이 도로는 아산만권 신도시와의 연결 도로망 확충과 국도1호선의 간선도로 기능 확보를 위해 국도1호 확장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천안시 현안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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