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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취약가구 ‘행복한 집’ 주택 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15 [14:55]

충남농협, 농촌취약가구 ‘행복한 집’ 주택 지원

충청인 | 입력 : 2013/10/15 [14:55]

[대전=뉴스충청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이하 충남농협)는 15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소재 홀몸노인 가정(구기오, 65세)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와 김창규 서천군의회의장 등 서천군 관계자와 농협, 마을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농가도움주택 행복한집 제1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주택을 지원받은 구기오씨는 국가나 행정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무료로 거주하는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시설이 없는 매우 열악한 흙집으로 그나마 경매로 넘어가 바로 비워주어야 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운 때에 서천군과 시초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택을 지원받게 되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지원한 주택은 이동식 목조건물로 6평상당 신축하였으며, 인허가 및 기타 제반 사항까지 지원되었으며 주택의 소유도 구기오씨 명의로 지원되었으며, 각계 각층의 후원으로 새로 지어진 집에 살림과 생활 필수품도 지원되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또한 행복한집은 추가로 홍성지역 다문화가정에 9평 상당의 목조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월말 완공을 계획화고 있다.

김병문 본부장은 “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농촌지역 저소득층가정대상으로 주택보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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